책소개
2021년 3월, 미국 출간 즉시아마존 베스트셀러!“쓰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가장 많이 느낀 책이다.”췌장암 투병 중 집필한 팀 켈러의 진솔하고 힘 있는 신앙고백불안의 시대, 일상을 일으킬 확실한 희망을 찾다!‘오늘 여기’서 ‘장차 올 그 나라’를 사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오늘날 기독교의 대표 절기 부활절의 풍경을 떠올려 보라. 교회에서 달걀 나눠 주는 날? 사순절과 고난주간이라는 심적 부담감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환한 얼굴과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갈 자유를 주는 연례 행사? 예수의 부활은 성경에 나오는 그저 놀라운 초자연적 기적일 뿐인가? 오늘의 내 삶, 신음하는 이 시대와 별 상관없는 한낱 과거의 사건인가? 현대 기독교는 지금 가장 중요한 복음의 핵심을 놓치고 있다!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금, 심하게 양극화된 사회 분열로 혼란한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췌장암 투병 중인 팀 켈러 목사가 ‘예수 부활’의 사실성과 참의미를 고찰한다. 죽음, 팬데믹, 불의, 사회 붕괴로 두려움이 일상이 된 작금의 현실에서 우리는 왜 눈을 들어 다시 ‘예수의 부활’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게 할 ‘진짜 희망’이 절실한 세상에 내놓는 생명의 답!
저자소개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편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변증가로서도 영향력 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팀 켈러의 복음과 삶 성경공부』,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예수, 예수』,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묵상』,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2』, 『당신을 위한 갈라디아서』, 『당신을 위한 사사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목차
서문.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는 생명의 빛프롤로그. ‘거짓 희망’과 ‘불안’이 뒤엉킨 세상을 표류하다Part 1. 답 없는 세상, 희망을 묻다: 확실한 희망1. 인생 단 하나의 희망, 다시 사신 예수Part 2. ‘부활 복음’으로 성경과 인생 새로이 읽기: 장래의 희망2. 예수 부활, ‘미래의 창조세계’를 ‘오늘 여기’에 들여놓다: 영광스러운 희망3. 예수 부활, 잃어버린 하나님 임재를 회복하다: 이 땅의 가치관을 뒤엎는 희망4. 복음의 역사, 늘 인간의 직관에 반하게 움직였다: 궁극의 대반전5. 반전의 절정, 그분이 우리와 자리를 맞바꾸시다Part 3. 예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다: 인격적인 희망 Ⅰ6. 내 틀과 범주로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한다: 인격적인 희망 Ⅱ7. 내 연약함이 곧 하나님과의 연결 고리다Part 4. 두려운 현실 한복판에서 부활의 권능을 입다: 당신을 위한 희망8.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온 삶이 생명을 입다: 관계를 위한 희망9. ‘은혜’의 새 자아를 입고 경청하다: 정의를 위한 희망10.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사랑하는 자리에 ‘능동적으로’ 서다: 고난 중의 희망11. 터져 나오는 눈물, 낭비하지 않고 ‘기쁨의 씨’로 뿌리다: 미래에 대한 희망12. 부활 예수, ‘끝’이 아닌 ‘새 시작’을 향해 역사를 이끄신다에필로그. ‘가장 깊은 흑암을 통과하신 예수’께 마음의 닻을 내리라감사의 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