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앨프레드 히치콕의 서스펜스 테크닉
- 저자
- 장미화 저
-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일
- 2021-11-20
- 등록일
- 2022-02-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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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앨프레드 히치콕은 서스펜스의 대가로 불린다. 고유한 서스펜스 테크닉으로 스타일을 직접 창조해 냈기 때문이다. 히치콕은 1925년 장편 영화 [플레저 가든(Pleasure Garden)]을 시작으로 [가족 음모(Familly Plot)](1976)까지 무려 60여 편의 장편 영화들을 연출했다. 이 책은 고전 영화와 현대 영화를 잇는 지점에 위치한 히치콕 스릴러 영화의 서스펜스에 대해 작가적 테크닉과 관련해서 검토했다. 맥거핀, 레드 해링, 몽타주, 롱 테이크, 미장센, 장르 융합 등의 소재로 그가 만든 테크닉에 대해 영화 속 사례들을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히치콕이 영화에서 서스펜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향한 인간 심리와 정신적 차원의 탐색에 대해서 알아본다.
저자소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강사다. 코리아나 화장품, 이랜드 리테일에서 패션, 유통 분야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영화 시청각 과정을 거쳤다. ‘샹탈 아케르망의 [잔느 딜망](1975)을 중심으로 한 영화의 최면과 시간성’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 첨단 영상대학원 영상학과 박사논문에서 할리우드 영화의 시간성을 질 들뢰즈의 시간-이미지의 진화라는 관점에서 다루었다. 들뢰즈의 영화서를 중심으로 해서 영화 미학 강의를 한 일을 계기로 여러 대학에서 영화, 광고 마케팅에 대해서 강의했다. 작가 정책, 작가주의 비평, 여성주의,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탈식민주의 문화 이론에 관심이 많으며 영화와 타 장르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히치콕에게 묻고 싶은 것들』(2013), 『디지털 영화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2019)를 출간했다.
목차
히치콕 서스펜스의 비결 01 장르의 융합: 공포와 스릴러 02 히치콕과 트뤼포: 작가주의 03 관음증적 시선: 관객 주체 04 서스펜스 블록 쌓기: 몽타주 05 셀프 리메이크의 완벽주의 06 롱 테이크와 내러티브 연속성 07 맥거핀과 레드 해링 08 오인 받은 남자의 스릴러 09 옷과 죽은 자의 현존감 10 폐소공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