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뉴요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이 애도한
밀레니얼 세대의 목소리, 레이첼 헬드 에반스 유작
펜을 든 예언자 ★ USA 투데이
밀레니얼 세대의 C. S. 루이스 ★ 크리스천 센추리
완전 차별 없는 기독교를 꿈꾼 작가 ★ 뉴요커
신앙과 씨름하는 방랑 기독인의 목소리 ★ 뉴욕타임스
복음주의권 가장 논쟁적인 여성 ★ 워싱턴포스트
교회서 환영받지 못한 이들의 친구 ★ 애틀랜틱
주목해야 할 여성 50인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기독교인의 사고 방식을 바꾼 작가 10인 ★ 크리스천 투데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오바마 대통령 종교 자문위원
성경은 정말 신의 말씀, 진리인가?
성경은 허구,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 아닌가?
성경은 과학과 양립할 수 없는가?
성경은 편협하고 배타적인가?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할까?
교회를 떠난 방랑 기독인의 대변인, 레이첼 헬드 에반스. 모순과 역설로 점철된 성경을 새로운 눈으로 읽고 이해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오래전 성경을 놓아 버린 이들 혹은 교회의 언저리에 서 갈등하고 있는 이들을 향한 따뜻하고 공감적인 성경으로의 초대.
"레이첼은 성경처럼 복잡한 주제를 탁월하고 기발하게 가르치는 최고의 작가다!"
저자소개
공립학교 진화론 교육 논쟁을 불러일으킨 ‘스콥스 원숭이 재판’이 벌어졌던 테네시주 데이턴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브라이언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지역 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칼럼을 쓰는 프리랜서 작가로 전업, 지방 신문뿐 아니라 전국지에 글을 기고하게 된다. 보수적 신앙에 의문을 던지며 블로그와 트위터에 쓰기 시작한 글이 뜨거운 공감과 폭넓은 반향을 얻으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확신에 찬 신앙에서 의심과 질문을 수용하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신앙을 풀다』(2010), 성경적 생활 방식을 문자 그대로 실천한 실험의 기록인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2012)을 냈다.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등 유수의 신문에 글이 개재되면서 CNN, NBC, 미국공영라디오 등에 출연하게 되었고, 교회로부터 외면받고 소외된 이들,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교회를 떠나는 밀레니얼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물로 널리 알려졌다.
전통적인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교회를 찾아서』(2015), 모순과 역설로 점철된 성경을 새로운 눈으로 읽고 이해하는 여정을 그린 『다시, 성경으로』(2018)를 출간했다. 신앙 생활 가운데 마주치는 근본 질문과 갈등을 특유의 솔직함과 따뜻함으로 담아낸 그의 글은, 온라인과 SNS상에 함께 질문하고 서로를 보듬는 온라인 공동체를 낳았다. 그가 던진 메시지는 보수적인 권위에는 도전으로, 교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는 연대와 지지로, 믿음과 교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영감으로 비쳤다.
오바마 대통령의 종교자문위원을 지냈고, 2012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여성 50인’에 꼽혔다. 캠퍼스 커플인 댄과 결혼하여 어린 두 자녀를 두었고, 2019년 독감 치료 중 부작용으로 37세의 이른 나이에 돌연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대부분의 글을 썼던 블로그에 남긴 마지막 문장은 “죽음도 삶의 일부입니다”라는 사순절 묵상이었다. 블로그 rachelheldevans.com, 트위터 @rachelheldevans에서, 특히 해시태그 #becauseofRHE를 검색해 보면 그의 영향을 받은 이들의 고백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