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말, 씀
재치와 위트, 감수성, 기발함, 글센스가 가득한 카피라이터, 글순희의 별의별 말들몇 줄의 글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공감과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확 깨주는 기발함으로 읽는 재미를 주는 카피라이터 글순희의 『별말, 씀』은 지친 하루에 작은 위로와 웃음을 주는 책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싶은 작가만의 특별한 글센스가 한 장 한 장 넘기는 즐거움을 주고, 짧지만 긴 여운과 생각을 남기는 작가의 시 한 편 한 편은 일상을 살면서 불현듯 떠올라 여러 번 곱씹게 한다.